연일 뜨거운 열기가 쌓이면서 전국이 가마솥으로 변했습니다. <br /><br />내일도 폭염이 이어지겠는데요, 자세한 내일 날씨 오늘과 비교해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영남 지방은 4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며 75년 만의 7월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.<br /><br />경주가 39.7도까지 올랐고요, 강릉 37.1도, 다른 지역도 폭염 주의보 기준인 33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랐습니다. <br /><br />내일도 경주 낮 기온 36도까지 오르겠고요, 서울과 청주 33도까지 올라 무척이나 덥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낮 동안의 열기가 밤사이에는 열대야로 이어집니다. <br /><br />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25도로, 밤사이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.<br /><br />다행히 내일 오후에는 반가운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. <br /><br />대기 불안정으로 내일 오후부터 내륙 곳곳에 5에서 40mm의 비가 오겠고요,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기도 하겠습니다. <br /><br />우산 준비하셔야겠습니다. <br /><br />내일 소나기가 오기 전까지 낮 동안 오존 농도가 높겠습니다. <br /><br />호남과 충청 일부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서 주의 단계를 보이겠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주말과 휴일 오전 사이에는 다시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오겠고요, 비가 오며 폭염은 주춤하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71319375558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